사랑 / 마당 안병호
괜히 조용한 것이 싫어지면
당신의 이름을 불러 봅니다.
익숙한 목소리로
다정하게 대답이 들려오면
왠지 가슴이 간질간질 해지고
이히히 웃음이 배어 나오고
몸이 배배 꼬이고
당신 눈을 쳐다보기가 부끄러워요.
키워드
#동심화
중부매일
newmedia@jbnews.com
사랑 / 마당 안병호
괜히 조용한 것이 싫어지면
당신의 이름을 불러 봅니다.
익숙한 목소리로
다정하게 대답이 들려오면
왠지 가슴이 간질간질 해지고
이히히 웃음이 배어 나오고
몸이 배배 꼬이고
당신 눈을 쳐다보기가 부끄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