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보은군보건소는 지난 11월 금연 환경조성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에 이어 제35회 세계 금연의 날 업무 유공으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상을 수상했다.

군 보건소는 금연 환경 분위기 조성을 위해 흡연 예방 캠페인 및 온라인 밴드를 활용한 금연구역 찾기, 흡연 예방 사행시 짓기 등 다양한 미션으로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 군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보건소 금연 클리닉, 군내 산업체를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 운영 등 흡연자를 대상으로 6개월간 지속적 금연 모니터링과 상담으로 흡연자의 금연 성공률을 상당히 높이는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기혜 소장은 "군민들이 흡연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금연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담배 연기없는 건강한 보은군을 만들어 군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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