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규모 7천 800억원 돌파' '인구소멸위기 적극대응' 등

괴산군이 올해 10대 군정성과로 ▷예산규모 7천 800억원 돌파, 지역발전 기틀 마련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 실현 ▷인건비 절감·농촌 일손부족 해결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수준 높은 정주여건 확충으로 인구유입 촉진 ▷위기를 기회로! 인구소멸위기 적극대응 ▷도로망 확충 등 교통체계 개선 ▷안전하고 건강한 군민의 삶 보장 ▷주민친화 복지 실현 ▷군민 만족 행정서비스 제공을 뽑았다./ 괴산군 제공
괴산군이 올해 10대 군정성과로 ▷예산규모 7천 800억원 돌파, 지역발전 기틀 마련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 실현 ▷인건비 절감·농촌 일손부족 해결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수준 높은 정주여건 확충으로 인구유입 촉진 ▷위기를 기회로! 인구소멸위기 적극대응 ▷도로망 확충 등 교통체계 개선 ▷안전하고 건강한 군민의 삶 보장 ▷주민친화 복지 실현 ▷군민 만족 행정서비스 제공을 뽑았다./ 괴산군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2022년 10대 군정성과'를 발표했다.

29일 괴산군은 올해 10대 군정성과로 ▷예산규모 7천 800억원 돌파, 지역발전 기틀 마련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 실현 ▷인건비 절감·농촌 일손부족 해결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수준 높은 정주여건 확충으로 인구유입 촉진 ▷위기를 기회로! 인구소멸위기 적극대응 ▷도로망 확충 등 교통체계 개선 ▷안전하고 건강한 군민의 삶 보장 ▷주민친화 복지 실현 ▷군민 만족 행정서비스 제공을 뽑았다.

괴산군은 2022년 역대 최대 예산규모인 7천85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전년 대비 19.2% 증가한 규모로 군민 1인당 예산액이 도내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올해 열린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관람객 75만 명을 돌파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농촌인구 감소,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과 높은 인건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촌인력확보 전담팀을 구성하고, 필리핀 2개 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서도 '부흥 다함께 돌봄센터' 개소, '괴산 아이사랑 꿈터'를 준공해 지역 내 맞춤형 양육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수준 높은 정주여건 확충으로 인구유입 촉진을 위해 행복보금자리 주택 1차 사업(감물,장연,청천,사리,불정)과 청년농촌보금자리(청안) 조성을 완료하고 6개면에 284명이 입주했다. 또한 지방소멸 위기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지방소멸대응기금 도내 최고인 214억원을 확보했으며, 2022 지자체 인구감소대응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했다.

도로망 확충 등 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국토교통부의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동서5축(오창~괴산) 고속도로가 반영되며 국토 중심부인 괴산군이 교통의 요지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안전하고 건강한 군민의 삶 보장을 위해 2023년 재해예방사업으로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2개 지구, 53억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6개 지구, 134억원) 등 총 214억 원을 확보했다.

이밖에도 주민친화 복지 실현을 위해 올해 '괴산군 독립유공자 지원조례'를 개정하며 내년부터 지급되는 독립유공자 및 유족 명예수당을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인상해 독립유공자 유족의 처우를 개선한다. 군민 만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서는 지난 7월부터 카카오톡으로 '오늘의 괴산톡'을 시행하며 민원처리상황, 군정소식 등을 신속·정확 전달하고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올해는 저성장 경제, 코로나19와 기후변화 등 복합적인 위기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뜻깊은 성과 또한 컸던 한해였다"며 "민선8기의 본격적인 첫발을 내딛는 2023년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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