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과 함께 새로운 도약 총력"

"군민이 행복함과 자긍심을 느끼는 군정을 실현하겠다는 생생지락(生生之樂)을 마음 속 깊이 새기면서 새로운 도약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올해는 민선8기가 본격적인 항해를 시작하는 해로 군민과 함께 살맛나는 영동의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중요한 시기이다"라며 "앞서가는 미래농업, 생동하는 지역경제, 머무르는 힐링관광, 감동주는 맞춤복지, 만족하는 열린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정 군수는 스마트농업 지원조례와 육성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스마트 농업을 보급해 미래형 영동군 농업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일라이트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해 100년 먹거리를 육성하고 황간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약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정 군수는 "12년만에 열리는 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영동을 체류형 힐링관광의 메카로 부상할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대한민국 국악의 메카인 영동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경제의 불확실성이 걷히지 않고 있는 상황이지만 700여 공직자와 함께 영동의 행복한 변화와 발전으로 어느 해보다 빛나는 한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