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억원 공사비 기성금 2개월 선결제

대원은 내년 2월에 인천 원당동에 칸타빌 더 스위트 625세대를 분양 할 예정이다./대원
대원은 내년 2월에 인천 원당동에 칸타빌 더 스위트 625세대를 분양 할 예정이다./대원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대원(대표이사 전응식)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협력업체 어려움을 지원하고자 약 200억 원 공사비 기성금을 결제 기한보다 2개월 빠르게 지급하기로 했다.

아울러 2022년 어려운 사업 환경에서도 양호한 실적을 거둔 회사 내 조직과 관계사 및 구성원을 대상으로 2022년 우수 대원인 상을 시상하고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앞서 대원은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결산배당으로 주당 300원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대원은 전영우 회장이 1972년 대원모방으로 설립한 이후 주택건설 사업에도 진출해 견실하게 성장을 거듭해 왔다. 올해는 11년 연속 충북 시공능력평가 순위 1위를 달성하는 등 충북 대표 건설사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대원은 내년 2월에 인천 원당동에 칸타빌 더 스위트 625세대를 분양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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