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지원체계 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정의배(왼쪽) 충북대 총장 직무대리와 정대건 육군 전력지원체계사업단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의배(왼쪽) 충북대 총장 직무대리와 정대건 육군 전력지원체계사업단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대학교는 육군 전력지원체계사업단과 전력지원체계 발전 및 전력지원체계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2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충북대는 육군 전력지원체계사업단에게 ▷전력지원체계 과학기술 식별에 필요한 정보 제공 ▷전력지원체계 전문인력·기관·업체 확보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선행연구, 연구개발 진행 간 기술 자문 ▷자발적 업체 주도 연구개발 참여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육군 전력지원체계사업단은 충북대에 ▷민간에게 공개할 수 있는 전력지원체계 군 소요와 운용개념 제공 ▷산학연협력 육성사업의 추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협력 ▷학교 직원 및 가족의 안보관 확립을 위한 안보 견학 활동 협조/지원(관련 상급부대 건의) 등에 협조하기로 했다.

정대건 육군 전력지원체계사업단장은 "전력지원체계사업단은 전력지원체계 획득 관련, 대학교 산·학·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방혁신 4.0에 기여하기 위한 전력지원체계 소요 창출과 과학기술 공유 및 지원에 적극 협력하고 상호발전을 도모하고자 올해 '국방혁신 4.0을 향한 군수전력 소요창출 세미나 등 대학교 산학연과의 교류를 증대해 왔으며 이를 위한 협력과 교류를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정의배 충북대 총장 직무대리는 "충북대학교는 지난 9월에 실시한 '국방혁신 4.0을 향한 군수전력 소요창출 세미나 참여 등 전력지원체계사업단과 실무적으로 과학기술 관련 교류를 해오고 있는만큼 양 기관이 교류협력을 시스템화해 장기적인 발전을 이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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