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한 경쟁력 갖춰 중부권 중핵도시로"

이재영
이재영

이재영 증평군수는 "2023년 새해는 군민과 함께 군민이 진정한 주인인 시대를 열어가겠다"며 "우공이산(愚公移山)의 정신과 자세로 앞으로 나아가고, 확실한 경쟁력을 갖춰 중부권 중핵도시로 우뚝 서는 증평군이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 군수는 "특히 2023년은 군 개청 20주년, 충북선 철도 증평 개통 100주년을 맞이하는 매우 의미있는 해로 지금의 증평을 만들어온 군민들의 저력이라면 그 어떤 난관도 헤쳐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이 군수는 "민선6기 군민들에게 약속한 현안사업의 성과를 가시화하고 변화하는 새시대에 맞춰 전략산업과 스마트농업 육성 등 증평의 미래 100년 먹거리 기반 구축을 위한 미래지향적인 군정을 펼칠 것"을 약속하고, 돌봄환경 조성,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매력있는 문화관광,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 희망찬 농업·농촌, 감동주는 맞춤복지, 모두를 위한 행복도시, 새로운 미래 중심도시의 8대 군정운영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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