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재규 기자] 충북은 -10도 이상의 매서운 한파가 지속되겠다.

3일 충북지역 일 최저기온은 제천 -17도, 음성 -15도, 괴산 -14도, 단양·충주 -13도, 진천·증평·보은 -12도, 영동 -10도, 청주·옥천 -9도다. 이는 평년 평균(-10.7 ~ -5.7)보다 4도 이상 낮은 수치다.

낮 최고기온은 -2 ~ 2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도내 청주·옥천·영동지역 외엔 한파특보가 유지되겠다.

기상지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4일까지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 충북 북부지역(단양·제천·음성·괴산)은 -15도 이하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키워드

#날씨 #한파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