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배 충북대 총장 직무대리를 비롯한 간부진이 충혼탑을 찾아 참배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정의배 충북대 총장 직무대리를 비롯한 간부진이 충혼탑을 찾아 참배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대학교가 2023년 계묘년을 맞아 새로 업무를 시작하고, 새해의 덕담을 나누기 위해 2일 대학본부 3층 대강의실에서 시무식을 가졌다.

정의배 총장 직무대리는 "지혜를 뜻하는 2023년 계묘년이 됐다. 올해는 우리 개신 가족 모두가 어려움이 닥쳐도 지혜롭게 헤쳐나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영리한 토끼는 굴을 셋 판다'는 교토삼굴의 뜻처럼 위기를 기회로 충북대가 수많은 성과를 통해 숨은 가치와 저력을 국내외로 입증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무식이 끝난 뒤에는 정의배 총장 직무대리를 비롯한 본부 간부진 등은 청주시 사직동에 있는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키워드

#충북대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