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재규 기자］ 2일 오전 8시 16분께 충북 진천군 진천읍 신정리의 한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식당 건물 1개동 약 300㎡을 전소시키고 소방서 추산 2억여 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불은 소방에 의해 38분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건물 뒷편 가건물에서 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