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까지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 전관서
시각예술·전통예술·음악 분야 등 27개팀 참여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15일까지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에서 청년예술가·청년예술단체 성과발표전 '다수의 시선'을 개최한다.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15일까지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에서 청년예술가·청년예술단체 성과발표전 '다수의 시선'을 개최한다.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충북문화재단은 오는 15일까지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 전관에서 2022 충북문화재단 청년예술가·청년예술단체 성과발표전 '다수의 시선'을 개최한다.

4일 충북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2022년 충북문화재단 청년예술가창작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된 16명과 11개 단체의 일년간의 활동을 되돌아 보는 전시다.

구체적으로는 시각예술분야에 이승미, 이규선, 강이성, 권여진, 박송희, 백솔뫼, 심규석, 이은아씨 등 8명과 음악분야에 조예은, 유경진, 이상훈, 정혜연, 한도경씨 5명, 무용분야에 이명현, 조연채씨 2명, 연극분야에 이지훈씨 등 총 16명이 참여했다.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15일까지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에서 청년예술가·청년예술단체 성과발표전 '다수의 시선'을 개최한다.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15일까지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에서 청년예술가·청년예술단체 성과발표전 '다수의 시선'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전시 기획과 관련 영상 관련 일을 하고 있는 이은아씨가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 청년예술가들의 구심점 역할을 해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함께 참여한 청년예술단체는 시각예술 분야 언그래프(정한솔), 전통예술분야 국악그룹 구음(박민지), 모이라이(한동우), 여명예술단(배승진) 등 3팀, 음악분야 리듬팩토리타악기앙상블(임석준), 알리 오페라단(박재형, 김흥용), 에뜨왈 앙상블(김하은), 에이스커츠(신창환), 클리식 쉼(장재희)팀 등 6팀, 연극분야 마음짓(이하늬)팀 포함 11개팀이 참여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이들 청년예술가들은 예술을 매개로 한 협업과 다양한 네트워킹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15일까지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에서 청년예술가·청년예술단체 성과발표전 '다수의 시선'을 개최한다.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15일까지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에서 청년예술가·청년예술단체 성과발표전 '다수의 시선'을 개최한다.

정지현 충북문화재단 문화예술팀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젊음과 패기로 청년의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예술가들의 활동을 지역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면서 "올해도 이들이 문화로 꽃피울 수 있도록 재단이 적극 뒷받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