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은지 기자]김갑수 충북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 취임식이 4일 오후 4시 충북문화예술인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그는 인사말을 통해 "문화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도민의 삶에 문화기본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앞장서는 기관이 되겠다"면서 지역예술인 창작지원 확대,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활성화 등을 7가지 항목을 중요과제를 꼽았다.

충북 청주 출신인 김갑수 대표이사는 행정고시 출신으로 세광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 서울대 및 미국 뉴욕주립대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문화체육관광부 미디어정책국장과 해외문화홍보원장, 문화체육관광부 기획조정실장과 종무실장을 역임한 바 있다. 임기는 오는 2025년 1월 3일까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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