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9일 오후 7시30분 '제178회 정기연주회'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청주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유광)이 오는 2월 9일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178회 정기연주회 '목요일에 만나는 교향시'를 개최한다.

6일 청주시립교향악단에 따르면 이번 연주회에서는 안토닌 드보르작의 최대의 걸작이자 클래식 매니아들의 애작인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를 연주한다.

김기경
김기경

이와 함께 피아니스트 김기경의 협연으로 에드바르드 그리그의 '피아노 협주곡 a단조'도 선보일 예정이다.

유광
유광

유광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클래식매니아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작품 중 하나인 드보르작의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단원들이 완벽한 연주를 위해 합심해 준비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공연 세상(1544-7860, http://www.concertcho.com)을 통한 사전예매와 잔여석의 경우 당일 현장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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