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 충북인 신년교례회 개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중부매일(회장 장덕수)과 충북도민회중앙회(회장 김정구)는 오는 11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2023 충북인 신년교례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신년교례회는 서울을 비롯해 전국의 지역별 출향인 대표 8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상식에서는 증평 출신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최고상인 '자랑스러운 충북인 대상'을 수상한다. 

이어 ▷충북기업인상, 안동일 현대제철㈜사장 (제천출신) ▷2023 공직자상,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제천출신) ▷공로패, 이시종 전 충북지사 ▷감사패는 남종현 ㈜그래미회장이 각각 선정됐다.

취임축하패는 정우택 국회부의장과 한용구 신한은행장이 받는다. '2023년 기초단체대상'에는 진천군이 뽑혔고, 기초단체장대상에는 송인헌 괴산군수가 이름을 올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윤건영 충북교육감, 김동연 경기지사(음성), 김현숙 여성가족부장관(청주),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 부위원장(영동 연고),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충주), 이현재 하남시장(보은), 이순희 강북구청장(진천) 등이 참석한다. 

충북 출신·연고 국회의원 18명도 함께한다. 

미스트롯2에서 3위를 차지한 김다현(진천 거주)양의 특별공연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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