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총동문회는 코로나 19 영향으로 그동안 개최하지 못했던 총동문 신년회를 3년만에 개최했다.
충북대 총동문회는 코로나 19 영향으로 그동안 개최하지 못했던 총동문 신년회를 3년만에 개최했다.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대학교 총동문회는 '2023 충북대학교 총동문 신년회'를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 다목적홀에서 20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3년 만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충북남성중창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신년회는 상호간 새해 인사와 더불어 동문회 발전에 기여한 동문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윤양택 총동문회장의 신년사, 박종진 학생처장, 도종환 국회의원, 이장섭 국회의원, 황영호 충청북도의회 의장, 이범석 청주시장, 이재영 증평군수 등의 축사와 만찬으로 이어졌다.

윤양택 총동문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오는 18일에 실시되는 총장선거에서 학교 발전에 대한 명확한 비전을 제시하고 이행하는 후보가 당선 돼야 충북대학교가 한 걸음 더 도약 할 수 있다"며 동문들의 관심을 촉구 했다.

윤 회장은 또 "2023년 신년회가 동문 간 활발한 교류와 상호협력을 위한 기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