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유치국과 과학인재국 등에 대한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17일 제2차 산업경제위원회를 열고 충북도기업진흥원 등 5개 소관 부서의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했다./충북도의회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17일 제2차 산업경제위원회를 열고 충북도기업진흥원 등 5개 소관 부서의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했다./충북도의회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17일 제406회 임시회 제2차 산업경제위원회를 열고 충북도기업진흥원 등 5개 소관 부서의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했다.

이의영(더불어민주당·청주12) 의원은 "6개 시·군의 인구감소지역 재직 청년근로자 근속 지원사업 신청자 중 누락되는 사람 없이 신청자 전원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임병운(국민의힘·청주7) 의원은 "기업과 취업자 연결을 위해 취업을 원하는 사람이 일자리지원센터에 등록하고 이것을 기업이 언제든지 원하는 사람을 찾을 수 있도록 데이터화 해 취업지원을 개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종갑(국민의힘·충주3) 의원은 "충주바이오헬스 국가산단은 북부권 의료취약지역 해소를 위한 것으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연관돼 있어 산단 지정을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양섭(국민의힘·진천2)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마케팅 사업들이 애로사항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마케팅 전략을 잘 세워서 사업 보류 또는 불용예산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준비해야 한다"을 주문했다.

김꽃임(국민의힘·제천1) 의원은 "2022년 투자유치실적의 84%가 청주 등 4개 시군에 집중돼 있어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며 "저발전지역, 인구감소지역 등에 기업이 유치될 수 있는 방안을 발굴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국기(국민의힘·영동) 의원은 "투자유치국의 2023년과 민선8기 투자유치 분야에 설정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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