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4631% 득표… 홍진태 후보 27.7182%로 2위

고창섭 후보
고창섭 후보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제22대 충북대학교 총장임용후보자 선거 제1차 투표에서 고창섭(59·전기공학부 교수)후보가 38.4631%의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충북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는 18일 오후 12시 34분 1차 투표 개표를 시작해 12시 56분 개표를 마감했다.

이날 총선거인수 1천676명(교원 753, 직원 599, 학생 324)중 1천433명(교원 706, 직원 556, 학생 171)명이 투표해 85.5011%의 투표율을 보였다.

홍진태 후보
홍진태 후보

고창섭 교수 뒤를 이어 홍진태(61·약학대 교수) 후보가 27.7281%의 득표율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김수갑(61·법학전문대 교수) 후보가 3위, 임달호(57·국제경영학과 교수) 후보, 이재은(56·행정학과 교수) 후보 순이었다.

총장임용후보자 선정 절차에 따라 과반수를 득표한 후보자와 차순위 득표를 한 후보자에 따르지만 과반이 넘지 않았으므로 득표순위에 따른 상위 2인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실시한다.

충북대총추위는 상위 2인에 오른 고창섭 후보와 홍진태 후보를 대상으로 오후 3시부터 결선투표를 진행한다.

키워드

#충북대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