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지가 5.92%·표준주택 5.95% 인하… 14년만에 처음
대전·충북·충남 표준지가 전국 평균보다 하락폭 상회
이에따라 재산세와 세금 부과 기준이 되는 주택과 토지 보유세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충청권의 표준지 공시지가는 대전 -6.10%, 세종 -5.30%, 충북 -6.42%, 충남 -6.73%의 하락폭을 보이며 대전·충북·충남· ㅑ熾だ전국 평균보다 웃돌았다.
이어 표준주택 공시가격은 대전 -4.82%, 세종 -4.26%, 충북 -4.36%, 충남 -4.54%으로 충청권 전 지역의 낙폭이 전국 평균보다는 작았다.
표준지 및 표준주택의 공시가격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www.realtyprice.kr)과 해당 표준지 및 표준주택 관할 시·군·구 민원실에서 25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다음달 23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지역 내 관할 민원실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한편, 시·군·구에서는 표준부동산 공시가격을 바탕으로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을 오는 4월 28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키워드
#표준지가
이성현 기자
jcn03226@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