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 21일 오후 4시를 기해 충주와 제천, 음성에 한파경보가 내리는 등 강추위가 맹위를 떨칠 것으로 예고되고 있는 가운데 오후 늦게 들어  청주 일원에 눈이 내리고 있다. 기온이 떨어지며 도로가 결빙될 경우 22일 출근길에 나선 운전자들의 불편이 우려된다. /김용수
청주 일원에 눈이 내리고 있는 모습. /중부매일DB

[중부매일 이재규 기자] 충북은 27일까지 눈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제천, 충주 등 충북 북부권에 1㎝ 미만의 눈, 남부(옥천·영동)에 1~3㎝의 눈이 올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일 최저기온은 제천·음성·진천·괴산 -9도, 단양·충주·증평·보은 -8도, 청주·옥천·영동 -6도다. 낮 최고기온은 -5 ~ -3도로 전날보다 3도 이상 낮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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