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대한노인회 직산읍분회 회원들이 2023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주요사업 계획 등을 논의하고 있다. /직산읍
27일 대한노인회 직산읍분회 회원들이 2023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주요사업 계획 등을 논의하고 있다. /직산읍
[중부매일 황인제 기자] 대한노인회 직산읍분회(회장 원용득)가 27일 복지회관 회의실에서 각 마을 노인회장 및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으며 노인강령 낭독, 경로당 중·신임회장 임명장 수여, 지난해 사업 결산보고, 올해 주요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

원용득 분회장은 "2022년 한 해 동안 노인회가 잘 운영되도록 도와주신 노인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경로당의 발전과 회원들의 권익신장 및 복지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효은 읍장은 "지역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지역 원로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주신 회장님들께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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