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5월 15일까지 총력 대응

[중부매일 이성현 기자]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이 산불진화대·감시원 발대식을 30일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에서 회원들은 산불진화원들의 직무교육과, GPS단말기 및 무전기 사용방법 등을 다시 한 번 숙지하고 산불 발생 시 즉시 유관부처 신고 및 초동진화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다짐을 했다.

박용국 미원면장은 "산불감시단이 이장단협의회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내 고장의 자연환경과 재산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 산불 없는 미원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원면은 산불 예방을 위해 봄철 산불조심 기간인 오는 2월 1일~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상황실 간 유기적인 연락 체계를 유지하며 산불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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