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황인제 기자］ 1일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에서 박경귀 아산시장 공직선거법 위반 재판이 열렸다.

이날 재판에 출석한 박 시장은 법원에 출석하며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한 취재인의 질문에 "경거망동하지 마세요"라고 짧게 한마디를 남기고 법원으로 들어갔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재판을 받고 나오면서 "왜 혐의를 부인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스토커님, 기자가 되세요"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