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충북 청주에 본사를 둔 기능성 여성 속옷 전문기업 바디듀(홍가은 대표)가 MBC 금토 드라마 '꼭두의 계절' 제작 지원에 참여하며 인지도 제고에 나섰다.

지난달 27일 첫 방영된 '꼭두의 계절'은 99년마다 인간에게 천벌을 내리러 이승에 내려오는 사신(死神) 꼭두가 신비한 능력을 가진 왕진의사 한계절을 만나 벌이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주요 출연 배우로 김정현(꼭두), 임수향(한계절), 김다솜(태정원), 안우연(한철)이 등장한다.

바디듀 이번 드라마 제작 지원 참여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기회를 도모할 예정이다.

아울러 바디듀는 대표 제품인 수유패드가 필요 없는 수유브라(압소브라)뿐만 아니라 올 상반기 신사업 진출로 제품 영역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압소브라는 수유 패드가 필요 없는 브래지어로 바디듀 주력 제품이다. 친환경 섬유인증마크인 '오코텍스100'인증을 받은 고기능성 원단으로 제작된 압소브라는 모유·땀·분비물 등을 최대 50cc까지 흡수해 임신부의 불편함을 덜어준다.

특히 향균·흡습건속, 냉감, 소취·건조, 발수 기능도 갖춰져 있어 모유수유 시 발열현상을 낮춰줄 뿐만 아니라 냄새도 나지 않는 역할을 한다.

또 후크형이 아닌 스포츠형 브라 형태로 만들어져 임신 전·후 체형 변화에도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런 장점 덕에 시중 일반 속옷보다 가격이 높음에도 불구, 여성들 사이 호평을 받으며 높은 재구매율을 자랑하고 있다.

바디듀는 입춘을 맞아 '입춘이삼%'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전 품목 23% 할인 및 무료배송 혜택을 오는 9일까지 제공한다.

한편, 바디듀는 '2022 청년창업 우수기업', '모범여성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품질 및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