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문 대학원장 직무대리가 대학원혁신사업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정상문 대학원장 직무대리가 대학원혁신사업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대학교는 2일 개신문화관 대공연장에서 4단계 BK21사업 3차년도 종합성과 공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충북대의 각 교육연구단(팀)에서 추진한 4단계 BK21사업의 3차년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상호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사업참여 우수 연구인력을 선정해 수상하며 그간의 성과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수의학과 윤태식 박사후연구원이 '4단계 BK21 사업 우수 참여인력'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고, 이어 CBSTAR Jr® 명예의 전당 선정자 17명과 교육연구단(팀) 우수 대학원생 12명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정의배 총장 직무대리가 축사를 하고 있다.
정의배 총장 직무대리가 축사를 하고 있다.

정의배 총장 직무대리는 "미래인재양성, 혁신인재양성, 대학원혁신이라는 중점 추진 목표와 함께, 세계적 수준의 연구중심대학원으로 거듭나고 있는 충북대 대학원은 우리의 자랑"이라며 "3차년도 종합성과 공유 페스티벌을 통해 우리 대학원이 배출한 석·박사급 연구인력들이 국가 주요 산업분야의 핵심인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산업과 사회의 다양한 문제해결을 선도하는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두뇌한국(BK)21 사업은

대학원의 교육여건 개선과 연구력 강화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연구 중심 대학 체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교육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충북대는 지난 1999년 제1단계 BK21사업부터 연이어 선정돼 우수한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키워드

#충북대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