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송만자 증평 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증평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에 송만자(63세) (전)증평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이 취임했다.

송 소장은 지난 56년 중앙초를 졸업한 이후 청주여중ㆍ고를 졸업하고 62년부터 64년까지 충북도 경찰국 경무과에 근무했으며, 90년대 이후부터는 대한어머니회 초대회장를 비롯해 각종 후원회장을 역임한데 이어 2001년부터 2005년까지 군 자원봉사센터소장 겸 여성단체협의회장을 겸직해왔다.

또한 98년 충북대학교 행정대학원 여성지도자 과정을 수료하는 등 전문지식과 경험을 쌓는데도 열중해 주위 사람들의 모범이 되고 있기도 하며 현재 증평군평화통일자문위원 수석부회장으로서도 활동하고 있다.

송 소장은 “군의 산발적인 자원봉사 조직들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조직으로 육성해, 군의 자원봉사활동에 있어 종합적 기능 수행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군내 자원봉사 인력 및 관계 기관과 유기적인 협조를 이뤄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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