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6시 22분께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의 한 도로에서 퇴근길 통근버스가 가로등을 들이받고 3m 아래로 추락했다. / 청주동부소방서
6일 오전 6시 22분께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의 한 도로에서 퇴근길 통근버스가 가로등을 들이받고 3m 아래로 추락했다. / 청주동부소방서
[중부매일 이재규 기자] 6일 오전 6시 22분께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의 한 도로에서 퇴근길 통근버스가 가로등을 들이받고 3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67)씨를 포함한 승객 9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은 청주 소재 한 공장에서 일하고 퇴근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순간 정신을 잃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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