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황진현 기자］충남교육청은 7일 중등학교 교사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401명을 발표했다.

이번 임용시험은 29개 과목, 3천41명이 응시해, 제1차 교육학 및 전공, 제2차 예·체능교과 실기평가, 과학교과 실험평가, 수업실연, 교직적성 심층면접 평가를 거쳐 401명을 최종 합격자로 선정했다.

전체 합격자 가운데 20대가 340명(84.8%), 30대가 51명(12.7%), 40대 이상이 10명(2.5%)이다. 여성은 69.3%로 전년 73.1%보다 3.8% 포인트 감소했다.

최종 합격자 및 개인별 성적은 충남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립학교(2차 위탁) 합격자 13명은 각 법인별로 발표할 예정이다.

교육청은 최종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8-17일까지 임용 전 직무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