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양산면 영국사 방문

이종윤 충북문화재연구원장(사진 가운데)이 7일 영동 영국사를 방문해 문화재 돌봄사업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종윤 충북문화재연구원장(사진 가운데)이 7일 영동 영국사를 방문해 문화재 돌봄사업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이종윤 충북문화재연구원장이 7일 문화재 돌범사업의 일환으로 영동군 양산면에 위치한 영국사를 방문했다.

이 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문화재 돌봄사업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문화재 돌봄사업이 청결히 관리돼 관람객으로부터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국사는 삼층석탑(보물), 원각국사비(보물), 승탑(보물), 대웅전 등 다수의 귀중한 문화재와 천연기념물 은행나무로도 유명해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방문지다.

한편 충북문화재돌봄센터에서는 올해로 도내 11시·군 623개소의 국보, 보물 등 국가지정 문화재와 도지정문화재 등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 일상관리, 경미수리를 담당하면서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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