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충주박물관은 오는 17일까지 '2023년 지역작가전'에 참여할 전시작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작가전은 지난해부터 지역 문화예술계 활성화 및 상생협력과 소통을 위해 예술가들에게 전시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충주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이 있는 예술인으로 예술분야를 전공하거나 경력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다.

전시 분야는 회화, 도예, 서예 등 장르 불문이다.

신청은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17일까지 우편(충주시 중앙탑면 중앙탑길 112-28) 또는 전자우편(parksy126@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충주박물관은 서류심사를 거쳐 2월 말 최종 6인(팀)의 작가를 선정한다.

선정된 작가의 작품은 오는 4월부터 박물관 1관 기획전시실에서 1인(팀)당 3주간 전시된다.

'2023년 지역작가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충주박물관 학예연구팀(☎850-392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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