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훼손한 자연의 질서와 어느새 회색 빛 도시로 가득해진 미세먼지 가득한 일상의 모습을 뒤로한 채 사람들의 흔적이 느껴지지 않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 절대적 순수, 그 존재적 근원인 자연풍경을 화폭에 담아냈다. 작가는 자연의 감사함을 잊은 채 물질문명에 젖어 들어, 인간에 의해 훼손되어 가고 있는 자연을 바라보며 '속죄의 눈물'을 흘린 날들이 많았다고 말한다. / 갤러리 라메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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