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낮 12시 17분께 충북 영동군 설계리의 한 LPG충전소 앞에서 25t 덤프트럭이 정차되있던 SUV차량을 들이받은 후 옆으로 전도됐다. / 영동소방서
13일 낮 12시 17분께 충북 영동군 설계리의 한 LPG충전소 앞에서 25t 덤프트럭이 정차되있던 SUV차량을 들이받은 후 옆으로 전도됐다. / 영동소방서
[중부매일 이재규 기자] 13일 낮 12시 17분께 충북 영동군 설계리의 한 LPG충전소 앞에서 25t 덤프트럭이 정차되있던 SUV차량을 들이받은 후 옆으로 전도됐다.

이 사고로 트럭운전자 A(68)씨가 안면부 등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SUV차량엔 탑승자가 없었다.

소방당국은 전도된 트럭에서 기름 유출로 인한 화재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해 주변 부직포 작업을 완료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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