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는 청원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 및 바이오해저드 관계자 등 5명이 참석했다.
보건소와 바이오해저드는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조기예방 및 고독사와 자살 예방을 위해 상호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속적인 정보교류와 업무협조를 약속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특수청소 업체에 내가 죽고 나면 청소를 해달라는 등의 자살 암시 관련 메시지가 종종 온다고 들었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사회적 고립도 감소에 기여하고, 나아가 고독사 예방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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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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