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헬스산업 활성화 방안 논의
이번 시찰은 국가(또는 정부 주도) 바이오헬스산업 시설인 KBIOHealth를 둘러보고 바이오헬스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지역균형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과 김현주 과장과 충청북도청 바이오식품의약국 최응기 국장도 함께 참석했다.
이날 정 부의장은 KBIOHealth 산하 바이오의약생산센터와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비임상지원센터, 신약개발지원센터를 차례로 방문하고 지역 현안과 관계 부처의 의견 등을 청취했다.
정 국회부의장은 "2009년 충청북도 도지사 시절 충북 오송을 첨단바이오산업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에 성공하였고, 약 14년만에 첨단의료복합단지 핵심 인프라인 KBIOHealth를 방문했다"며 "신약 및 의료기기, 헬스케어 등 국내외 시장이 급변하는 시기에 대한민국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말했다.
차상훈 이사장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바이오헬스산업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기관 정체성을 명확히 해 공공서비스 역량을 한층더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키워드
#정우택
박상철 기자
pgija@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