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윤 신임 충북레이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최병윤 신임 충북레이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최병윤 대아레미콘 대표이사가 충북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4년이다.

21일 충북레미콘협동조합은 청주S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29차 정기총회'를 열고 10대 이사장으로 최병윤 대표이사를 선출했다.

최 신임 이사장은 수락 연설에서 "조합 모든 업무는 투명하고 공정하게 할 것"이라며 "불필요한 예산집행자제와 조합원들이 필요로 하는 조합, 신뢰받는 조합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권역별 간담회 개최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해 조합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관계기간과 유대를 강화해 원·부자재 가격폭등과 운송비, 인건비 인상에 따른 적정하고 합리적인 단가를 받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최 신임 이사장은 충북대를 졸업하고, 충북지구 청년회의소 지구회장, 충북아스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회장과 9대·10대 충청북도의회 의원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 충북대 총동문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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