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듣고,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느낌을 그림으로 표현하였다는 점이 작가만의 특징으로 볼 수 있다. 송태라 작가는 자신의 예술에 대한 유희와 더불어 자연속에서 살며 정원을 가꾸는 삶에서 느끼는 자연과 교감을 표현하고자 한다. 음악과 문학, 영화에서 받은 영감과 감동을 자신의 작품에 풀어내었다는 점이 인상적인 송태라 작가는 선의 굵기와 모양, 색감 등으로 표출한다 / 갤러리라메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