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정당 후보자 공모 완료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오는 4월 5일 치러지는 청주시의회 의원 보궐선거(청주 나) 각 정당 후보자 윤곽이 들어났다.

국민의힘 충북도당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후보자 공모를 완료했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27일 공천 신청 서류접수를 마감했다.

마감 결과 박선옥 현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여성분과부위원장, 박현순 전 청주시의원, 이민기 전 충청투데이 기자, 이상조 현 충북예총 부회장, 반덕현 전 국제라이온스 충북지구 사무총장 등 5명이 신청했다.

국민의힘은 3월 2일 후보자 면접을 실시한다.

면접 이후 경선 또는 단수공천 등을 확정할 예정이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23일 공천 신청을 마무리했다.

신청자는 최충진 전 청주시의장, 도종환 국회의원실 남상문 비서, 박한상 도당 홍보소통위원장 등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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