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단속·112 신고현장 출동 등 자치경찰업무 체험
체험행사에는 노금식 위원장을 비롯해 최정훈·이옥규·김성대·이태훈 의원이 참여했다.
지구대를 찾은 의원들은 지구대장으로부터 지역 치안상황을 청취한 후 테이저건과, 시뮬레이션 사격, 과학수사 프로그램 등을 체험했다.
또 음주운전 단속, 112 신고현장 출동, 야간 주취자 민원 응대 등 자치경찰업무를 직접 체험하고 지구대원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노 위원장은 "야간 주취자 등을 상대하는 민원 응대가 생각보다 힘들었다"며 "이번 체험을 계기로 자치경찰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지역밀착형 치안정책 수립에 더욱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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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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