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문, 박한상, 최충진 … 과반득표와 상관없이 1등 추천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4·5 청주시의회 의원 나선거구 보궐선거 후보자 경선을 진행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지난 일 공천 심사를 해 도종환 국회의원실 남상문 비서관, 박한상 도당 홍보소통위원장, 최충진 전 청주시의장의 3인 경선을 결정했다.

경선은 나선거구 권리당원의 ARS 투표로 치러진다.

과반득표와 상관없이 1등 추천 방식이다.

도당은 다음 주 선거관리위원회를 열어 경선 일정을 정한다.

앞서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이상조 한국예총 충북연합회 부회장을 후보로 확정했다.

민주당을 탈당한 정우철 전 청주시의원은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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