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경찰청(청장 김교태)은 신학기를 맞아 도내 17개 대학교와 함께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캠퍼스 만들기'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경찰과 대학교는 여성 안심 환경 합동대응팀을 구성, 학내 공용화장실 불법촬영 예방 정기점검 및 위험장소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한다. 또 축제나 학교 행사 시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충북경찰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여성폭력에 대한 불안감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치안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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