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우등상 수여, 졸업증서 수여, 임관사령장 및 계급장 수여, 임관 선서, 대통령 축전 대독, 국방부장관 축사, 재교생 행진 및 축하비행 순으로 진행됐다.
가장 우수한 종합성적을 거둔 송경수 소위는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국무총리상은 김태훈 소위, 국방부장관상은 김송현 수위가 수상하는 등 총 9명이 우등상을 수상했다.
이번 71기 생도들 중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한국 공군 장교가 되는 이승규, 김태훈, 이훈 소위와 가족의 뒤를 이어 공군의 길을 걷는 김재영 소위와 이채원 소위가 화제의 인물로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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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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