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성현 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대의원총회가 진천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에서 9일 개최됐다.

이날 개최된 대의원총회에서는 2023-2024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를 이끌어 갈 지구 총재, 지구 제1부총재, 지구 제2부총재, 지구감사 2인을 선출하는 투표를 실시했다.

투표 결과 2023-2024 지구 총재로 청주백합라이온스클럽 소속 윤정숙 라이온이 당선됐으며, 지구 제1부총재는 충주밀알라이온스클럽 소속 장대권 라이온, 지구 제2부총재는 청주직지라이온스클럽 김관중 라이온, 지구감사로는 청주주성라이온스클럽 소속 지준현 라이온, 청주뉴중앙라이온스클럽 소속 임운묵 라이온이 당선됐다.

선출된 임원들의 임기는 2023년 7월 1일부터 2024년 6월말까지 이다.

제44대 지구총재로 당선된 윤정숙 라이온은"라이온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리며, 작은 목소리도 경청하고 소통하며,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충북지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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