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황진현 기자]홍성군은 노후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이 직영하는 개나리영구임대아파트는 준공된 지 28년이 경과한 아파트로 올해 외벽 도장공사를 실시해 노후영구임대아파트의 시설을 개선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입주민에게 제공한다.

군은 지난해 말 외부 도색 색채안에 대한 입주민의 의견을 반영했으며 올해 사업비 4천 4백만원을 투입해 외벽 도색공사를 3월 발주할 계획이다.

2009년부터 시작한 노후 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사업 입주민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지난 13년간 21억 6천7백만원을 지원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왔다.

복인한 허가건축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함으로써 군민이 행복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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