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까지 다문화 자녀 대상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군가족센터(센터장 손광영)가 오는 7월까지 유아반과 초등반으로 구성된 이중언어 학습반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다문화 자녀들의 정체성과 언어 환경의 강점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유아반은 5~7세 미취학 아동들을 대상으로 영어 기초 단어 알기, 기초 회화 익히기, 알파벳 읽기를 학습한다.

초등반은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활 영어 알기, 일상 회화 익히기, 알파벳 쓰기 수업 등을 진행하며 하반기에는 중국어반 및 베트남어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가족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가족센터 홈페이지(https://jincheon.familynet.or.kr) 및 페이스북(@jchfsc) 그리고 카카오톡채널(http://pf.kakao.com/_hFkxfb/93091415)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 가족센터(043-537-543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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