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창읍은 신임 이장 8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주민을 챙기는 파수꾼 역할을 하게 된다./청원구
13일 오창읍은 신임 이장 8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주민을 챙기는 파수꾼 역할을 하게 된다./청원구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청주시 오창읍(읍장 이준구)는 13일 3월 정기 이장회의 후 신임 이장 8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신임이장, 오창읍 이준구 읍장, 오창대읍이장협의회 오현광 회장, 홍성민 사무국장을 비롯 학구이장단 회장 등 20명이 참석했다.

신규로 위촉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마을 구석구석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살피고 특히 고령, 장애, 독거로 어렵게 생활하는 주민들을 꼼꼼히 확인하는 파수꾼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오창읍 관계자는 "오창읍은 현재 이장, 생업종사자 등 총 166명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활동하고 있다"며 "복지이장과 협업해 늦은 밤, 주말 등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신속 발굴해 누수 없는 복지행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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