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내수읍 새마을협의회(회장 민병철, 윤순옥)는 내수읍 공설운동장에서 남녀새마을지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3R 자원재활용'운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3R 자원재활용'이란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발생 줄이기(Reduce)를 실천하는 자원재활용품 수집운동을 말한다.

이날 행사는 각 마을별로 방치돼 있는 폐비닐, 고철, 폐지, 헌옷 등의 재활용품을 모아서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민병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3R 자원재활용 운동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관내 소외계층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해 정이 넘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