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재규 기자] 충북은 화재 위험이 높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16일 음성·괴산·보은군을 제외한 8개 시·군에 나흘째 건조주의보가 유지되겠다. 순간풍속 55㎞/s(15m/s) 안팎의 강한 바람도 불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에도 충주에 순간풍속 48㎞/h(13.3m/s) , 증평 48㎞/h(13.2m/s) 제천 초속 47㎞/h(13m/s)의 바람이 불었다.

낮 최고기온은 옥천·영동·청주 13도, 단양·충주·진천·증평·괴산·보은 12도, 제천·음성 11도로 전망된다. 일 최저기온은 -6 ~ 1도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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