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에게 화단이란 지난 순간의 분위기나 감정을 캔버스 안에 기록으로 철저히 가두는 동시에 보는 이들로 하여금 이입하여 추억을 연상시킬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의도한다. 이와 같은 기록의 과정에서 작가 본인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며 창작을 위한 기반을 더욱 굳건히 다진다. 작가는 추억을 회상하는 요소로써 선인장의 이미지를 차용하여 기억의 파장 효과를 이끌어내고자 한다. / 갤러리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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