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걷기 동호회 회원은 물론 시민 정원사 등 200여 명이 참여해 봄의 기운을 몸소 느꼈다.
충주국가정원 예정지 일부에 조성된 9천여 평의 드넓은 청보리밭은 시민들의 산책과 휴식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이번 행사를 앞두고 옛 눈썰매장 부지에 청보리밭과 충주호 주변 탁 트인 경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전망언덕을 새롭게 조성해 SNS 사진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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