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보은군 장안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회장 김종규, 김난희)는 지난 20일 장안면 구인리 농협창고 광장에서 '3R 자원모으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장안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 회원 20명은 면내 마을별로 방치됐던 농약병, 농약봉지, 비닐포대, 빈캔, 고철, 폐지 등 다양한 재활용품 4톤을 수거하고 분류 및 정리하며 깨끗한 장안면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수거한 재활용품 등은 전량 매각해 여기서 발생한 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돕기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규, 김난희 회장은 "3R 자원모으기를 통해 버려질 물건들을 재활용해 환경을 보호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지속적으로 폐자원 재활용 운동을 전개해 깨끗한 장안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여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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