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홍석원 진천경찰서장이 22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기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홍 서장은 "국악의 고장 영동에서 세계적인 행사인 국악엑스포가 유치되기를 기원한다"며 "우리나라 고유의 음악이 이번 엑스포를 통해 대중화와 세계화에 초석이 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영동군은 2025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문화, 희망으로 치유받다'를 주제로 한 최초의 세계 국악 엑스포를 유치하기 위해 역량을 모으고 있으며 국제행사 승인 여부는 오는 7월쯤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홍 서장은 장동현 진천군의장의 챌린지 지명을 받았으며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정승태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장, 김명식 진천체육회장, 양승훈 서전중학교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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